기아 2025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4월1일부터 14일까지 지원서 접수

▲ 기아가 4월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2025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기아>

[비즈니스포스트] 기아가 4월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2025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지원서를 접수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목적기반모빌리티(PBV), 글로벌사업, 경영지원, 상품, 전략기획, 구매 등 모두 14개 부문 22개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올해 8월 4년제 정규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 학위 소지자면 지원할 수 있다.

회사는 올해 전기차(EV) 대중화, PBV 등 신성장 동력 확보, 소프트웨어 중심 전환을 경영방향으로 내세운 만큼 다양한 인재를 선발해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미래모빌리티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회사는 대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교내에서 채용과 직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채용 상담회를 개최한다.

취업 전 마지막 중간고사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서울 시내 대학 8곳 교내 카페에서 커피 이벤트 ‘라스트 중간고사 A+, 퍼스트 커리어 기아+’도 진행한다.

기아 관계자는 “Z세대와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여러 이벤트를 통해 기아 신입 채용 소식을 알리고 앞으로 본격 입사하게 될 Z세대 신입사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한다”며 “미래모빌리티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할 핵심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