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정부가 해외건설 누적수주 1조 달러 달성을 기념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건설 역사를 알린다.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협회와 공동으로 ‘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 선정’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 기업들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누적수주 1조 달러를 초과 달성했다.
이번 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 선정을 위해 국토부와 해외건설협회 누리집에서 이날부터 4월8일까지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투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례로 제시된 해외건설 30개 프로젝트 선택 목록 가운데 5개 프로젝트까지 선택할 수 있다.
선택 가능한 해외건설 30개 프로젝트는 1965년 우리나라 최초 해외 수주 1호 사업인 현대건설의 ‘파타니-나라티왓 고속도로’부터 발주 당시 호주 내 최대 규모 민관합작투자사업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GS건설의 ‘노스 이스트링크’ 등이다.
선택 목록에 없는 다른 해외건설 프로젝트는 참여자가 추천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할 수 있다.
이후 대국민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해외건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해외건설 수주액 및 경제적 기여도 △기술 혁신성과 시공 난이도 △국가 브랜드 및 국제적 위상 제고 기여도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결정한다.
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 선정 결과는 4월 말 발표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념패를 수여하고 프로젝트는 해외건설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다. 장상유 기자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협회와 공동으로 ‘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 선정’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 '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 선정' 홍보 이미지. <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갈무리 >
우리 기업들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누적수주 1조 달러를 초과 달성했다.
이번 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 선정을 위해 국토부와 해외건설협회 누리집에서 이날부터 4월8일까지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투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례로 제시된 해외건설 30개 프로젝트 선택 목록 가운데 5개 프로젝트까지 선택할 수 있다.
선택 가능한 해외건설 30개 프로젝트는 1965년 우리나라 최초 해외 수주 1호 사업인 현대건설의 ‘파타니-나라티왓 고속도로’부터 발주 당시 호주 내 최대 규모 민관합작투자사업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GS건설의 ‘노스 이스트링크’ 등이다.
선택 목록에 없는 다른 해외건설 프로젝트는 참여자가 추천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할 수 있다.
이후 대국민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해외건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해외건설 수주액 및 경제적 기여도 △기술 혁신성과 시공 난이도 △국가 브랜드 및 국제적 위상 제고 기여도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결정한다.
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 선정 결과는 4월 말 발표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념패를 수여하고 프로젝트는 해외건설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