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오리온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4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오리온 주식은 전날보다 8.16%(9200원) 오른 12만2천 원에 거래되며 52주 최고가를 다시 쓰고 있다.
오리온 주가는 3월 들어 꾸준한 오름세를 보였다. 2월말 종가 10만1900원 보다 19% 이상 상승했다.
러·우전쟁 종식 수혜 기대감과 가격 인상 효과 등이 반영되며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증권가에서 해외 매출 관련 긍정적 의견을 내놓자 투자자들이 더 주목하는 것으로 보인다.
교보증권과 신한투자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은 19일 오리온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은 2월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크게 증가했다"며 "특히 중국 법인 4개월 누적 매출이 6% 성장한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국내 가격 인상 효과가 본격화 됐고 해외 매출 성장률에서 반등 신호가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19일 오전 9시4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오리온 주식은 전날보다 8.16%(9200원) 오른 12만2천 원에 거래되며 52주 최고가를 다시 쓰고 있다.

▲ 9일 오전 9시40분 오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8.16%(9200원) 오른 12만2천 원을 기록하고 있다.
오리온 주가는 3월 들어 꾸준한 오름세를 보였다. 2월말 종가 10만1900원 보다 19% 이상 상승했다.
러·우전쟁 종식 수혜 기대감과 가격 인상 효과 등이 반영되며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증권가에서 해외 매출 관련 긍정적 의견을 내놓자 투자자들이 더 주목하는 것으로 보인다.
교보증권과 신한투자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은 19일 오리온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은 2월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크게 증가했다"며 "특히 중국 법인 4개월 누적 매출이 6% 성장한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국내 가격 인상 효과가 본격화 됐고 해외 매출 성장률에서 반등 신호가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