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17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열린 첫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이번 타운홀 미팅은 이달 22일인 창립 52주년을 앞두고 열렸다. 350여명의 임직원이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를 실시해 전국 13개 지역본부의 직원들도 함께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중앙회 내부 직원과 경영진들 사이 소통의 장을 마련해 조직 쇄신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타운홀 미팅에서 중장기 경영목표, 조직 혁신전략,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을 포함해 새마을금고의 미래 전략과 조직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번 타운홀 미팅은 상호 신뢰와 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 소통의 장을 마련해 임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새마을금고중앙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