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저널] 최근 국내 석유화학 업계는 중국발 공급 과잉과 업황 부진으로 위기를 겪고 있으며, LG화학 역시 영업이익 급감과 주가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학철 부회장은 석유화학 중심에서 2차전지 소재, 친환경 소재, 신약으로 사업을 재편하며 성과를 냈지만, 최근 전기차 시장 침체와 석유화학 업황 악화로 실적이 하락했다. 

이에 LG화학은 범용소재를 줄이고 고부가가치 제품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하며, 북미 시장 투자도 지속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 항공연료(SAF)와 전기차 소재 사업을 강화해 위기 돌파를 모색하고 있으며, 주주 신뢰 회복이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제작 :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 진행 : 윤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