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블랑 써밋 74' 커뮤니티 시설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블랑 써밋 74의 '카페&비스트로' 모습. <대우건설>

[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이 4년 연속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성공했다.

대우건설은 7일 부산에 공급하는 초고층 고급 주거로 최고 69층 규모 랜드마크 단지인 ‘블랑 써밋 74 커뮤니티’가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것으로 최근 5년 동안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건설업계 최다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 66개국에서 약 1만1천 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블랑 써밋 74 커뮤니티는 혁신적이고 탁월한 디자인을 인정받아 수상작에 선정됐다.

단지는 부산 북항 바다와 조성 예정인 대규모 공원이 인접해 있어 입주민들이 커뮤니티에서도 쾌적한 환경과 우수한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공간이 설계됐다.

블랑 써밋 74의 주요 커뮤니티 시설은 ‘45 워터스테이’와 ‘카페&비스트로’다.

45 워터스테이는 입주민들이 오션뷰를 감상하며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 공간이며 카페&비스트로는 입주민들에게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블랑 써밋 74와 같은 차별화된 주거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입지와 디자인, 상품성을 모두 갖춘 고급 주거 공간을 꾸준히 선보여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기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