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배달의민족이 포장 서비스 활성화를 지원한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6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3월 동행축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배달의민족 '2025년 3월 동행축제'에서 포장 서비스 지원, 내수 활성화 기대

▲ 베달의민족이 내수 활성화를 위해 포장 서비스를 지원한다.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은 이번 행사에서 외식업주에게 포장 서비스 1만5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5천 원 권 쿠폰을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10일부터 24일까지며 행사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행사 이후에도 이해 관계자들과 협력해 포장 서비스 활성화를 이어나간다. 

행사 기간 ‘우리동네 선한가게’ 프로그램을 위한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우리동네 선한가게’는 소상공인연합회와 우리금융그룹, 사랑의열매가 협력해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 나눔 및 봉사활동 증빙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동네 선한가게를 선정하고 있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 실장은 “포장은 우리 동네 골목 맛집을 직접 방문할 수 있는 기회”라며 “포장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강화해 이번 동행축제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