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협중앙회가 연 최고 8.0% 금리를 주는 특판 상품을 내놨다.

신협중앙회는 신한카드와 손잡고 '플러스 정기적금'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협중앙회 최고 8% 금리 '플러스 정기적금' 출시, 10월까지 신청 받아

▲ 신협중앙회는 신한카드 연계 연 최대 8%의 정기적금을 제공한다.<신협중앙회>


플러스 정기적금은 신협중앙회의 대표 고금리 상품으로 2020년 10월 출시돼 올해로 9회차를 맞았다.

이번 플러스 정기적금은 기본금리 3.0%에 우대금리 5.0%를 포함해 최대 연 8.0%까지 금리혜택을 준다.

6개월 만기(월 최대 60만 원 납입)와 12개월 만기(월 1만 원~30만 원 납입) 2가지 상품이 있다. 3월4일부터 10월31일까지 8개월 동안 1인당 1계좌를 만들 수 있다.

우대금리는 △신협-신한 제휴카드 신규발급 고객 △기존 신한카드 유효기간 만료 고객 △기존 신한카드 무실적 기간이 6개월 이상인 고객 △신한카드 탈회 후 90일이 경과된 고객 등에게 4.5%가 제공된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일정 기간 월 10만 원 이상 신한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나머지 0.5%는 △제휴카드 결제계좌로 신협 계좌 등록(0.2%) △플러스 정기적금 자동이체 납입(0.2%) △연속 3개월 월 50만 원 이상 급여이체(0.1%)를 하면 제공된다.

황동호 신협중앙회 총무본부장은 “연 최고 8% 금리를 제공하는 이번 상품으로 서민들의 자산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