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신균 LGCNS 사장(오른쪽)과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가 '생성형 AI 론치 센터' 출범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LGCNS >
센터는 기술, 비용, 시간 문제로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보다 쉽게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담조직이다. 두 회사의 생성형 AI, 클라우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센터는 기업을 위한 생성형 AI 서비스 100개를 저비용으로 신속하게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사용자 맞춤형 챗봇 △마케팅 문구·이미지 생성 서비스 △이슈 요약 및 대응체계 수립 등을 지원하는 이슈관리 통합플랫폼 등 생성형 AI 기술이 적용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
LGCNS는 기업의 기존 애플리케이션에 AI를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자체 AI 솔루션을 활용하고, AWS 차세대 파운데이션 모델 ‘아마존 노바’, AWS 고성능 컴퓨팅 특화 하드웨어 등 과도 서비스를 결합한다.
현신균 LGCNS 사장은 “AWS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모든 기업의 생성형 AI 도입 문턱을 낮추겠다”며 “두 회사는 생성형 AI 공동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