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반도체기업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기업의 공장 증설 등 투자에 관한 세제혜택을 확대하는 내용의 ‘K칩스법안’ 국회 통과 가능성이 높아진 영향으로 보인다.
19일 오전 10시28분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 주식은 전날보다 2.28%(1300원) 오른 5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 주가도 3.57%(7500원) 상승한 21만7500원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주성엔지니어링(13.06%) 한미반도체(10.26%) 하나마이크론(7.41%) 이오테크닉스(7.29%) 원익QnC(5.30%) 삼성전자우(3.43%) 테크윙(3.23%) 하나머티리얼즈(3.16%) 등 주가도 오르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전날 전체회의에서 반도체기업의 통합투자세액공제율을 현행보다 5%포인트 높이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반도체기업 시설투자 등에 관한 세액공제율은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현행 15%에서 20%로, 중소기업은 25%에서 30%로 높아진다. 박혜린 기자
반도체기업의 공장 증설 등 투자에 관한 세제혜택을 확대하는 내용의 ‘K칩스법안’ 국회 통과 가능성이 높아진 영향으로 보인다.

▲ 삼성전자 등 국내 반도체기업 주가가 19일 오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0시28분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 주식은 전날보다 2.28%(1300원) 오른 5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 주가도 3.57%(7500원) 상승한 21만7500원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주성엔지니어링(13.06%) 한미반도체(10.26%) 하나마이크론(7.41%) 이오테크닉스(7.29%) 원익QnC(5.30%) 삼성전자우(3.43%) 테크윙(3.23%) 하나머티리얼즈(3.16%) 등 주가도 오르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전날 전체회의에서 반도체기업의 통합투자세액공제율을 현행보다 5%포인트 높이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반도체기업 시설투자 등에 관한 세액공제율은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현행 15%에서 20%로, 중소기업은 25%에서 30%로 높아진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