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태영건설이 워크아웃 돌입 첫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태영건설은 2024년 연결기준 매출 2조6903억 원, 영업이익 151억 원, 순이익 431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2023년보다 매출은 19.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한 것이다.
태영건설은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요인을 “대형사업장 준공에 따른 매출 감소 및 전기 대규모 손실 반영으로 인한 기저효과”라고 설명했다.
태영건설은 “관련 내용은 외부감사인의 회계감사가 완료되지 않은 내부결산 자료”라며 “감사 및 주주총회 승인과정에서 일부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
태영건설은 2024년 연결기준 매출 2조6903억 원, 영업이익 151억 원, 순이익 431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 태영건설이 2024년 영업이익을 거두며 흑자전환했다.
2023년보다 매출은 19.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한 것이다.
태영건설은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요인을 “대형사업장 준공에 따른 매출 감소 및 전기 대규모 손실 반영으로 인한 기저효과”라고 설명했다.
태영건설은 “관련 내용은 외부감사인의 회계감사가 완료되지 않은 내부결산 자료”라며 “감사 및 주주총회 승인과정에서 일부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