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배달의민족이 중·소상공인에게 노무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우아한 노무 해결사’ 활동으로 17개월 동안 모두 1230명의 중·소상공인에게 노무 상담과 교육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배달의민족, 17개월 동안 소상공인 1230명 노무 해결 지원

▲ 우아한형제들이 '우아한 노무 해결사' 활동으로 1230명의 중·소상공인에게 노무 상담과 교육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


우아한 노무 해결사는 중·소상공인의 근로기준법 대응을 위해 노무 상담과 교육 등을 제공하기 위해 2023년 7월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중·소상공인에게 1:1 노무 컨설팅과 집체 교육, 실시간 전화 상담, 상담 사례집 제공 등 다양한 상담을 무료로 제공했다고 우아한형제들은 설명했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중·소상공인에게 노무 분야를 넘어 세무, 법무 등 다양한 분야의 고민을 해결해드릴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며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생업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