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웅바이오가 2024년 뇌 기능 개선제 ‘글리아타민’의 매출 기록을 새로 썼다.
대웅바이오는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뇌 기능 개선제 ‘글라아타민’이 2024년 매출 1293억 원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과 비교해 약 22% 증가했다.
대웅바이오는 “동일 계열 의약품 가운데 매출 1위를 이어가고 있다”며 “글리아타민은 동일 계열 약물 중에서도 캡슐제, 주사제, 시럽제 등 여러 제형을 가지고 있어 환자들에게 복용 편의성과 폭넓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글리아타민의 주성분인 콜린알포세레이트는 기억과 학습 등 인지 기능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뇌신경전달물질 아세틸콜린 합성을 촉진해주는 역할을 한다.
현재 뇌혈관 결손에 의한 2차 증상 및 변성 또는 퇴행성 뇌기질성 정신증후군, 기억력저하와 착란, 의욕 및 자발성저하로 인한 방향감각장애, 의욕 및 자발성 저하, 집중력 감소 등에서 치료제로 사용된다.
국내에서는 1995년 품목 허가와 보험급여 승인을 받았다.
콜린알포세레이트는 2024년 11월 SCIE급 저널에 인지 개선 효과를 밝힌 연구가 게재되기도 했다.
해당 연구를 진행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연구팀은 콜린알포세레이트가 인지기능 및 신체 건강을 보존하는 치료 방안으로 고려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대웅바이오 관계자는 “글리아타민이 그동안 많은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사랑받으며 지속적으로 처방돼 온 건 의료 현장에서 입증된 뛰어난 효과 덕분”이라며 “치매와 경도인지장애 환자들에게 뚜렷한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대웅바이오는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뇌 기능 개선제 ‘글라아타민’이 2024년 매출 1293억 원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과 비교해 약 22% 증가했다.

▲ 대웅바이오가 2024년 글리아타민(사진) 매출 1293억 원을 거두며 매출 기록을 다시 썼다고 10일 밝혔다. <대웅바이오>
대웅바이오는 “동일 계열 의약품 가운데 매출 1위를 이어가고 있다”며 “글리아타민은 동일 계열 약물 중에서도 캡슐제, 주사제, 시럽제 등 여러 제형을 가지고 있어 환자들에게 복용 편의성과 폭넓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글리아타민의 주성분인 콜린알포세레이트는 기억과 학습 등 인지 기능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뇌신경전달물질 아세틸콜린 합성을 촉진해주는 역할을 한다.
현재 뇌혈관 결손에 의한 2차 증상 및 변성 또는 퇴행성 뇌기질성 정신증후군, 기억력저하와 착란, 의욕 및 자발성저하로 인한 방향감각장애, 의욕 및 자발성 저하, 집중력 감소 등에서 치료제로 사용된다.
국내에서는 1995년 품목 허가와 보험급여 승인을 받았다.
콜린알포세레이트는 2024년 11월 SCIE급 저널에 인지 개선 효과를 밝힌 연구가 게재되기도 했다.
해당 연구를 진행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연구팀은 콜린알포세레이트가 인지기능 및 신체 건강을 보존하는 치료 방안으로 고려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대웅바이오 관계자는 “글리아타민이 그동안 많은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사랑받으며 지속적으로 처방돼 온 건 의료 현장에서 입증된 뛰어난 효과 덕분”이라며 “치매와 경도인지장애 환자들에게 뚜렷한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