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의 배달앱 ‘땡겨요’가 서울시 공공배달 서비스 운영을 단독으로 맡는다.
신한은행은 서울시 공공배달서비스 ‘서울배달플러스’ 운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입찰에서 단독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기존에는 배달앱 5곳이 서울배달플러스에 참여해 공공배달 서비스를 운영했다. 4월부터는 땡겨요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단독사업자 선정에 따라 프랜차이즈 브랜드 및 배달대행사들과 상생 협력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무료배달 가맹점 확대, 입점 가맹점 증대, 서비스 개선 등을 추진하고 상생 배달앱의 역할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신한은행은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을 제공하는 것이 땡겨요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비용 부담 절감이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상생의 선순환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업을 늘려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시 공공배달서비스 ‘서울배달플러스’ 운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입찰에서 단독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 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가 서울시 공공배달서비스 단독 운영사로 선정됐다. <신한은행>
기존에는 배달앱 5곳이 서울배달플러스에 참여해 공공배달 서비스를 운영했다. 4월부터는 땡겨요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단독사업자 선정에 따라 프랜차이즈 브랜드 및 배달대행사들과 상생 협력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무료배달 가맹점 확대, 입점 가맹점 증대, 서비스 개선 등을 추진하고 상생 배달앱의 역할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신한은행은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을 제공하는 것이 땡겨요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비용 부담 절감이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상생의 선순환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업을 늘려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