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B생명은 6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 결의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식에는 김영만 DB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DB생명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 결의식' 진행, '불완전 판매 근절' 다짐

▲ 김영만 DB생명 대표이사 사장(가운데)과 주요 경영진이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 결의식’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DB생명 > 


결의식에서 경영진은 소비자 보호를 기업 경영 중심에 두고 △상품 개발 및 판매 과정의 소비자 보호 관점 강화 △불완전판매 근절 △소비자 의견 신속 반영 등 실질적 변화를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DB생명은 올해 금융소비자보호 통합 관리 시스템도 도입한다. 고객 불편 사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상품 판매 과정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고 DB생명은 설명했다.

DB생명 관계자는 “소비자 보호는 기업의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경영진이 앞장서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소비자 보호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