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 사장(뒷줄 왼쪽 3번째)이 5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열린 ‘KB 스타 WM’ 출범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KB라이프 >
KB라이프는 5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2025년 ‘KB 스타 자산관리사(KB 스타 WM)’ 출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KB 스타 WM은 KB금융그룹 인프라를 활용해 고액자산가(VIP)를 대상으로 세무, 부동산, 자산승계, 법인경영 등에서 종합금융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KB라이프의 종합금융 전문가 조직을 뜻한다.
KB라이프는 지난해 12월 KB금융그룹 차원의 자산관리(WM) 협업 모델에 바탕을 두고 금융지주 계열 보험사 가운데 처음으로 KB국민은행 및 KB증권과 함께 보험금청구권 신탁 상품 판매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KB 스타 WM은 2021년 시범 운영을 시작한 뒤 지금까지 고객 수요에 맞춰 약 2200건 협업 상담을 진행했다.
KB라이프는 2024년 한 해 동안 최고 실적을 달성한 ‘KB 스타 WM’ 직원 3명을 MVP로 선정하고 새로 선발된 53명에게 임명 배지를 수여했다. 이로써 올해는 모두 합쳐 203명이 컨설팅을 제공한다.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은 “KB 스타 WM은 고객의 자산과 사업 성장을 목표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올해는 보험금청구권 신탁, 투자권유 대행 서비스, 퇴직연금 모집 영역에서 은행 및 증권 관계사와 시너지 협업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