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면세점이 인천 중구 제2통합물류센터에 태양광 설비를 들였다.
현대면세점은 6일 제2통합물류센터에서 발생하는 연간 전력 사용량의 약 45%를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의 태양광 설비를 해당 물류센터 옥상 공간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현대면세점이 만든 태양괄 설비는 170장의 양면형 태양광발전패널을 통해 연간 11만 1690㎾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현대면세점은 “이번 태양광 발전 설비를 통해 연간 52톤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낼 수 있는데 이는 소나무 7904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현대면세점은 현대백화점그룹의 친환경 경영 통합 브랜드 ‘리그린(Re.Green)’에 동참하며 친환경 종이 포장재 도입, 다회용 물류 포장재 도입 등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희헌 기자
현대면세점은 6일 제2통합물류센터에서 발생하는 연간 전력 사용량의 약 45%를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의 태양광 설비를 해당 물류센터 옥상 공간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 현대면세점이 인천 중구 제2통합물류센터 옥상에 태양광 설비(사진)를 설치했다. <현대면세점>
현대면세점이 만든 태양괄 설비는 170장의 양면형 태양광발전패널을 통해 연간 11만 1690㎾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현대면세점은 “이번 태양광 발전 설비를 통해 연간 52톤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낼 수 있는데 이는 소나무 7904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현대면세점은 현대백화점그룹의 친환경 경영 통합 브랜드 ‘리그린(Re.Green)’에 동참하며 친환경 종이 포장재 도입, 다회용 물류 포장재 도입 등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