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자이에스앤디가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 탓에 지난해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자이에스앤디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 1조5782억 원, 영업이익 24억 원, 순이익 66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자이에스앤디 작년 영업이익 24억으로 98% 급감, 원자재 가격 상승 탓

▲ 자이에스앤디가 원가 상승 영향을 받아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3년보다 매출은 33.5%, 영업이익은 98.1%, 순이익은 93.0% 줄어든 것이다.

자이에스앤디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원인을 ‘건축부문 매출감소 및 주택부문 원자재 가격 상승 지속 등에 따른 이익감소’라고 설명했다.

자이에스앤디는 “관련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작성된 것”이라며 “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 및 주주총회 승인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