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가스공사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동해 울릉분지의 추가 석유 및 가스 매장 가능성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10시50분 코스피시장에서 한국가스공사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4.68%(1600원) 오른 3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13.74%(4700원) 오른 3만8900원에 장을 시작한 뒤 상승폭이 다소 줄었다.
같은 시간 화성밸브(10.70%), 한국석유(9.98%) 등 대왕고래 관련주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동해 울릉분지에는 최대 51억7천만 배럴의 가스·석유 추가 매장 가능성이 확인됐다.
현재 진행 중인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대왕고래 프로젝트)과 별개로 모두 14개의 유망구조가 추가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탐사 자원량이 가장 많은 유망구조 이름은 ‘마귀상어’로 탐사 성공률은 대왕고래의 20%와 유사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한재 기자
동해 울릉분지의 추가 석유 및 가스 매장 가능성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 3일 한국가스공사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0시50분 코스피시장에서 한국가스공사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4.68%(1600원) 오른 3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13.74%(4700원) 오른 3만8900원에 장을 시작한 뒤 상승폭이 다소 줄었다.
같은 시간 화성밸브(10.70%), 한국석유(9.98%) 등 대왕고래 관련주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동해 울릉분지에는 최대 51억7천만 배럴의 가스·석유 추가 매장 가능성이 확인됐다.
현재 진행 중인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대왕고래 프로젝트)과 별개로 모두 14개의 유망구조가 추가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탐사 자원량이 가장 많은 유망구조 이름은 ‘마귀상어’로 탐사 성공률은 대왕고래의 20%와 유사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