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설 연휴 기간에 국제 금융시장의 동향을 면밀히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최 대행은 24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한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이른바 F4 회의)를 주재했다.
![최상목 설 연휴 직전 F4회의 주재, "연휴에도 국제 금융시장 면밀히 봐달라"]()
최 대행은 이 자리에서 "설 연휴 기간에도 각 기관이 새로 들어선 미국 정부의 정책이나 국제 금융시장의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 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국내 금융시장이나 외환시장이 점점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다”며 “미국에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정책이 구체화되고 있고 주요국의 통화정책도 변화하는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최 대행은 “연휴 기간에도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해나가면서 서민금융 종합지원방안도 2월 안으로 내실 있게 마련해 달라”고 덧붙였다. 윤휘종 기자
최 대행은 24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한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이른바 F4 회의)를 주재했다.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 두 번째)이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최 권한대행, 김병환 금융위원장. <연합뉴스>
최 대행은 이 자리에서 "설 연휴 기간에도 각 기관이 새로 들어선 미국 정부의 정책이나 국제 금융시장의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 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국내 금융시장이나 외환시장이 점점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다”며 “미국에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정책이 구체화되고 있고 주요국의 통화정책도 변화하는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최 대행은 “연휴 기간에도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해나가면서 서민금융 종합지원방안도 2월 안으로 내실 있게 마련해 달라”고 덧붙였다. 윤휘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