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S일렉트릭은 2024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5518억 원, 영업이익 3897억 원, 순이익 2422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23일 공시했다.
LS일렉트릭은 지주사 LS가 최대주주(지분율 48.5%)인 계열사로 송전·배전 등 전력기기 제조사업과 자동화설비 사업 등을 하고 있다.
2023년과 비교해 매출은 7.6%, 영업이익은 20.0%, 순이익은 44.1% 각각 늘어난 수치다.
회사 측은 "북미를 중심으로 배전 사업과 초고압 사업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간·분기 기준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 2025년에는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가 급증하면서 필수 장비인 전력 기기 및 시스템 수요도 늘어나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신재희 기자
LS일렉트릭은 지주사 LS가 최대주주(지분율 48.5%)인 계열사로 송전·배전 등 전력기기 제조사업과 자동화설비 사업 등을 하고 있다.
▲ LS일렉트릭이 2024년 영업이익 3897억 원을 거두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2023년과 비교해 매출은 7.6%, 영업이익은 20.0%, 순이익은 44.1% 각각 늘어난 수치다.
회사 측은 "북미를 중심으로 배전 사업과 초고압 사업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간·분기 기준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 2025년에는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가 급증하면서 필수 장비인 전력 기기 및 시스템 수요도 늘어나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