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설 명절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은 고객들. <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은 설을 맞아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다음달 2일까지 ‘홀리데이 힐링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세계사이먼은 연휴 기간 교외 나들이를 나선 고객부터 고향을 오가는 길에 방문하는 고객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힐링’을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와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 이색 명절 콘텐츠를 선보인다.
신세계사이먼은 모든 점포에서 입점 브랜드별로 아울렛 판매가격에서 최대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주·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2월5일까지 ‘코지마 메가 리퍼샵’을 열고 안마의자부터 소형 마사지기까지 대표 라인의 재정비(리퍼) 제품을 최고 60% 할인 판매한다.
파주·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2월2일까지 ‘풀리오’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종아리, 목어깨 마사지기 등 인기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점포별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현장 이벤트도 선보인다.
모든 점포에서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투호 던지기 등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29일~30일 오후 사물놀이 공연을,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진 플리마켓을 열고 한과, 약과, 달고나 등 전통 간식을 판매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28~30일 회전목마, 미니트레인 무료 이용 쿠폰을 선착순 증정하고,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29~30일 오후 선착순으로 명절 다과를 선물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긴 연휴 아울렛으로 나들이를 나서는 고객에게 ‘힐링’을 선사하고자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