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손해보험이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인정받았다.

한화해보험은 1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화손보 ESG경영 공로 환경부장관상 수상, 자원순환 체계 구축 인정받아

▲ 김승균 한화손해보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무국장(오른쪽)이 1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폐전자제품 재활용 촉진과 ESG경영 확산을 목표로 개최되는 행사다. 자원순환 관리체계 구축, 재활용 실적 등과 관련해 심사하고 우수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한화손해보험은 2023년 5월부터 전자제품 재활용 공제조합 ‘이(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추진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모니터, 프린터, 스캐너 등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폐사무기기를 주기적으로 회수하고 재활용을 진행해 왔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각 가정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제도를 알리는 사내 캠페인 등도 진행하며 자원순환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김승균 한화손해보험 ESG사무국장은 “지속가능한 내일을 목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원순환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활동과 친환경 기업문화 조성으로 ESG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