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출연자 권성준 셰프와 협업한 베이글 상품을 선보인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14일 ‘맛폴리디아볼라피자스팀베이글’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CU, 흑백요리사 권성준 손잡고 '맛폴리 디아볼라피자 스팀베이글' 출시

▲ BGF리테일이 14일부터 CU에서 ‘맛폴리디아볼라피자스팀베이글’을 판매한다. < BGF리테일 > 


이번에 출시된 맛폴리디아볼라피자스팀베이글은 권 셰프의 요리법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빵에 피자소스를 바르고 페퍼로니와 토마토 슬라이스,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 디아볼라피자 맛을 구현했다.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방금 쪄낸 호빵 같은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BGF리테일은 이번 베이글 출시로 권 셰프와 5번째 협업을 진행한다. 기존 협업 상품은 밤티라미수컵, 밤티라미수빵, 딸기피스타치오컵, 딸기피스타치오 등이다.

김고니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고물가로 편의점 빵 수요가 늘어나 협업상품 등 유행을 반영한 새로운 상품을 빠르게 출시하고 있다”며 “특히 빵은 다른 상품과 동반 구매율이 높기에 상품과 행사를 전략적으로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