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제룡산업 주가가 장중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대규모 전선자재 수주를 따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전 9시58분 코스닥시장에서 제룡산업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25.88%(1540원) 뛴 7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19.83%(1180원) 높아진 713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더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773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제룡산업은 송·배전, 통신 및 철도전차선의 금속제 부속품류(금구류) 등 금속제품과 합성수지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다.
제룡산업은 10일 장 마감 뒤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초고압직류송전기(HVDC) 애자 및 전선 금구류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22억417만 원으로 제룡산업 2023년도 매출의 54.3% 수준이다. 박혜린 기자
대규모 전선자재 수주를 따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 제룡산업 주가가 222억 원대 수주 소식에 13일 오전 장중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13일 오전 9시58분 코스닥시장에서 제룡산업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25.88%(1540원) 뛴 7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19.83%(1180원) 높아진 713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더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773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제룡산업은 송·배전, 통신 및 철도전차선의 금속제 부속품류(금구류) 등 금속제품과 합성수지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다.
제룡산업은 10일 장 마감 뒤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초고압직류송전기(HVDC) 애자 및 전선 금구류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22억417만 원으로 제룡산업 2023년도 매출의 54.3% 수준이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