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광고제에서 상을 받았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10일 배달의민족 '장보기도 역시 배민이었어' 광고가 국내 광고제에서 3개의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배달의민족 국내 광고제에서 3개 상 받아, "다양한 서비스 홍보 노력"

▲  우아한형제들이 10일 배달의민족 '장보기도 역시 배민이었어' 광고가 국내 광고제에서 3개의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아한형제들>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는 TV영상 부문 은상과 필름크래프트 부문 동상을 받았다. 서울영상광고제에서는 프로덕션디자인 부문 동상을 받았다.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대한민국광고대상 TV영상 부문은 광고의 콘셉트, 독창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우수 작품을 선정한다. 필름크래프트 부문은 시각적 요소의 구현 수준을 평가한다.

서울영상광고제는 연출의 완성도를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배달의민족의 이번 광고에는 배우 김신록씨가 등장했다. 배민 장보기·쇼핑을 클릭하면 다양한 상품이 가득한 배경이 펼쳐지는 영상 효과로 서비스 강점을 한눈에 각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배달의민족은 설명했다.

연고은 우아한형제들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배달의민족 광고가 국내에서 손꼽히는 광고제에서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더 유쾌하고 독창적인 배달의민족만의 방식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