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 고객은 앞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보이스핑 피해 책임분담을 요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모바일 앱 ‘신한 쏠뱅크’에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 신청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가 발생하면 은행이 일정 책임을 나눠 맡는 제도다.
은행이 신고를 받고 사고예방 시스템과 제도, 사고예방 노력 수준, 고객 과실 등을 파악해 자율적으로 배상하는 방식이다.
신한은행 고객은 이에 따라 모바일 앱 쏠뱅크에서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뒤에는 앱을 통해 진행 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 시스템을 마련한 것은 시중은행 가운데 신한은행이 처음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 모바일 신청 시스템을 마련해 고객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신한은행은 모바일 앱 ‘신한 쏠뱅크’에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 신청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 신한은행 이용자는 앞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금융사고 책임분담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가 발생하면 은행이 일정 책임을 나눠 맡는 제도다.
은행이 신고를 받고 사고예방 시스템과 제도, 사고예방 노력 수준, 고객 과실 등을 파악해 자율적으로 배상하는 방식이다.
신한은행 고객은 이에 따라 모바일 앱 쏠뱅크에서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뒤에는 앱을 통해 진행 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 시스템을 마련한 것은 시중은행 가운데 신한은행이 처음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 모바일 신청 시스템을 마련해 고객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