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이피알이 홍콩에서 진행한 화장품 브랜드 메디큐브의 팝업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에이피알은 홍콩 침사추이에서 지난해 12월 진행한 메디큐브 팝업 행사에서 일 평균 1500개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2024년 12월3일부터 15일까지 열렸으며 메디큐브의 미용기기 '부스터프로'와 인기 화장품 라인업을 다수 선보였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행사 기간 하루 평균 약 1500개의 제품이 판매됐으며 일평균 매출도 억 단위를 기록했다.
온라인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미용기기와 연동되는 모바일 앱 '에이지알'은 11월 첫째 주 홍콩 애플 앱스토어의 '건강 및 피트니스'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홍콩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인접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둔 상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중국 본토 시장에서의 점진적인 영향력 확대와 더불어 인접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며 “2025년에도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해 적극적 마케팅과 제품 개발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에이피알은 홍콩 침사추이에서 지난해 12월 진행한 메디큐브 팝업 행사에서 일 평균 1500개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 2024년 12월3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침사추이 하버시티에서 열린 메디큐브 팝업 매장에서 현지 소비자들이 뷰티 디바이스를 체험하고 있다. <에이피알>
해당 행사는 2024년 12월3일부터 15일까지 열렸으며 메디큐브의 미용기기 '부스터프로'와 인기 화장품 라인업을 다수 선보였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행사 기간 하루 평균 약 1500개의 제품이 판매됐으며 일평균 매출도 억 단위를 기록했다.
온라인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미용기기와 연동되는 모바일 앱 '에이지알'은 11월 첫째 주 홍콩 애플 앱스토어의 '건강 및 피트니스'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홍콩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인접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둔 상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중국 본토 시장에서의 점진적인 영향력 확대와 더불어 인접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며 “2025년에도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해 적극적 마케팅과 제품 개발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