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이 2025년에는 건설산업의 인식을 개선하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정상화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 회장은 31일 2025년 신년사를 통해 “건설산업의 기술혁신, 제도개선 등을 통해 건설산업 인식을 개선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건설기업으로 탈바꿈토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의 지원을 확대하고 불공정 관행을 개선해 PF 사업 정상화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비 급등 문제 해결과 규제 완화에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신기술, 특수공법, 공종 다양화 등 현장 여건을 반영한 공사원가 산정체계 및 표준품셈 현실화로 적정한 공사비가 지급되는 현장을 만들 것”이라며 “주택·부동산 시장의 규제 완화로 민간에서 건설 물량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능인을 비롯한 건설인 확보와 스마트건설기술 보급 등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영환경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국내외 불확실성 및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현상 지속으로 건설경기가 매우 어렵지만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바라봤다.
한 회장은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정부는 ’건설산업 활력 제고 방안‘을 발표하며 적정공사비를 확보할 수 있는 희망을 보여줬다”며 “PF 대출 보증 5조 원 추가 확대, 영업정지 때 주택 선분양 제한 기간 최대 50% 완화 등으로 건설업체 유동성 확보와 민간 주택공급 활성화에도 다소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사회적·경제적 상황이 어렵지만 우리 건설산업이 폐허에서 국가 경제를 일궈냈듯 새해에는 더욱 합심해 난관을 극복하고 힘차게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
한 회장은 31일 2025년 신년사를 통해 “건설산업의 기술혁신, 제도개선 등을 통해 건설산업 인식을 개선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건설기업으로 탈바꿈토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의 지원을 확대하고 불공정 관행을 개선해 PF 사업 정상화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이 건설산업 인식 개선,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정상화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공사비 급등 문제 해결과 규제 완화에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신기술, 특수공법, 공종 다양화 등 현장 여건을 반영한 공사원가 산정체계 및 표준품셈 현실화로 적정한 공사비가 지급되는 현장을 만들 것”이라며 “주택·부동산 시장의 규제 완화로 민간에서 건설 물량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능인을 비롯한 건설인 확보와 스마트건설기술 보급 등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영환경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국내외 불확실성 및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현상 지속으로 건설경기가 매우 어렵지만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바라봤다.
한 회장은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정부는 ’건설산업 활력 제고 방안‘을 발표하며 적정공사비를 확보할 수 있는 희망을 보여줬다”며 “PF 대출 보증 5조 원 추가 확대, 영업정지 때 주택 선분양 제한 기간 최대 50% 완화 등으로 건설업체 유동성 확보와 민간 주택공급 활성화에도 다소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사회적·경제적 상황이 어렵지만 우리 건설산업이 폐허에서 국가 경제를 일궈냈듯 새해에는 더욱 합심해 난관을 극복하고 힘차게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