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다양한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40여 개의 카테고리에서 700여 종의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CU 설 선물세트 700여 종 출시, "가성비 및 프리미엄 고객층 모두 공략"

▲ CU가 2025년 설 선물세트 700여 종을 선보인다. < BGF리테일 >


대표 상품으로는 인기 디저트 ‘맛폴리 기획세트’가 있다. 밤, 딸기 티라미수 컵과 딸기 피스타치오 크림빵 등 권성준 셰프와 협업한 제품을 선보인다. 가격은 1만6900원이다.
 
초저가 자체브랜드(PB) 시리즈로 구성된 고구마말랭이, 족발·편육 세트 등 실속형 상품과 견과류 브랜드 겟내추럴의 기획세트도 내놨다.

유명 맛집인 몽탄, 청기와타운, 압구정 우텐더 등의 메뉴를 활용한 정육 상품과 영광 굴비, 횡성 한우, 완도 활전복 등 지역 특산물 30여 종도 준비했다.

프랑스산 꼬냑, 스코틀랜드 싱글 몰트 위스키, 조선 3대 명주 이강주 등 프리미엄 주류 상품도 출시한다. 캐릭터 키즈 상품, 반려동물 간식과 용품, 유명 브랜드 가전제품, 캠핑 장비 및 골프용품 등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한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유선웅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명절 선물세트에 대한 고객 수요를 반영해 가성비 상품부터 지역 특산물, 프리미엄 상품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고객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상품으로 설 연휴를 풍성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