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JB금융지주가 해외 공신력 있는 평가기관으로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JB금융지주는 18일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글로벌(S&P Global)이 발표한 2024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코리아 지수’에 편입됐다고 밝혔다.
 
JB금융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편입, "ESG 경영 실천에 앞장"

▲ JB금융지주는 18일 미국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글로벌(S&P Global)가 발표한 2024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 편입됐다고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세계 3500개 이상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제 등 ESG 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앞서 JB금융지주는 국내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으로부터 통합등급 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번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서도 은행산업 부문 국내 ‘톱3’에 진입하며 ESG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JB금융지주는 이사회 전원으로 구성된 ‘ESG위원회’와 지주 및 계열사 주요 임원과 실무진으로 구성된 ‘ESG협의회’를 운영하며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편입은 ESG 경영 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