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인공지능 플랫폼 온코크로스 상장 첫날 주가 장중 공모가 대비 60%대 급등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4-12-18 00: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온코크로스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장중 60%대 급등하고 있다.

18일 오전 11시15분 기준 온코크로스 주가는 공모가(7300원)보다 66.85%(4880원) 뛴 1만2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공지능 플랫폼 온코크로스 상장 첫날 주가 장중 공모가 대비 60%대 급등
▲ (왼쪽부터)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이사, 강성범 미래에셋증권 부사장, 김준만 코스닥협회 상무가 18일 온코크로스 코스닥시장 상장을 기념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온코크로스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 ‘랩터AI’를 통해 신약 후보물질이나 이미 개발된 약물에 관한 최적의 치료범위를 발굴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웅제약, 동화약품, 보령, JW중외제약 등 국내 제약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고 알파몰 사이언스 등 해외 제약사와 공동 연구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온코크로스 주가는 1만2650원으로 개장해 공모가보다 97.95% 급등한 1만4450원까지 오르다가 상승폭을 줄였다. 

온코크로스는 11월27일부터 12월3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100~1만2300원)보다 낮은 73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9~10일 열린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13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청약 증거금으로 1조7048억 원을 모았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정부 19일 오전 10시 임시 국무회의, 양곡법 포함 6개 법안 거부권 행사 논의
검찰 큐텐 구영배 3번째 구속영장 청구, 200억대 임금 체불 혐의
금융위원장 김병환 "대출금리 인하 속도날 것" "증안펀드는 패닉 상태 올 때 쓰는 장치"
SK온-포드 합작사 블루오벌SK 유상감자 실시, 감자비율 25.81%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 2대 의장에 오세진 선출, 현 코빗 대표이사
KCC글라스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주식 추가 취득 결정, 1천억 규모
정용진 트럼프 플로리다 사저 방문해 장남 만나, 한국 재계 인사 중 처음
한은 총재 이창용 "내년 물가 상승률 2% 부근서 안정, 정치적 불확실성 영향 제한적"
[오늘의 주목주] '인수합병 기대' 기아 6%대 올라, 루닛 10%대 하락
폭스콘의 닛산 지분 인수 물밑작업, "닛산 혼다 합병 협상 급물살 배경" 분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