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B국민은행이 올해 소상공인 보증료와 대출이자 지원에 60억 원을 투입했다.
KB국민은행은 2024년 4월부터 11월 말까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소상공인 1만1천여 명에 약 60억 원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보증료와 대출이자 지원 등 2가지로 운영하고 있다.
보증료 지원은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 17곳의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을 신청한 개인사업자에 보증료를 최대 80%까지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출이자 지원은 △KB소상공인 신용대출 △KB사장님+ 마이너스통장 △KB셀러론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납부한 이자의 최대 50%를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것이다.
KB국민은행은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도 하고 있다.
선정산대출 등 판매자전용 대출에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기한연장 최장 6개월을 제공하고 연장 뒤 발생한 이자의 50% 현금환급 지원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개인사업자 전용 비대면 플랫폼 ‘사장님+’를 통해 정책자금 맞춤추천, 무료컨설팅 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당국과 협의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KB국민은행은 2024년 4월부터 11월 말까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소상공인 1만1천여 명에 약 60억 원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 KB국민은행이 2024년 4월부터 11월 말까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소상공인 1만1천여 명에 약 60억 원을 지원했다. < KB국민은행 >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보증료와 대출이자 지원 등 2가지로 운영하고 있다.
보증료 지원은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 17곳의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을 신청한 개인사업자에 보증료를 최대 80%까지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출이자 지원은 △KB소상공인 신용대출 △KB사장님+ 마이너스통장 △KB셀러론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납부한 이자의 최대 50%를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것이다.
KB국민은행은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도 하고 있다.
선정산대출 등 판매자전용 대출에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기한연장 최장 6개월을 제공하고 연장 뒤 발생한 이자의 50% 현금환급 지원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개인사업자 전용 비대면 플랫폼 ‘사장님+’를 통해 정책자금 맞춤추천, 무료컨설팅 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당국과 협의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