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JB금융 전북은행이 백종일 현 행장 연임을 확정했다.
전북은행은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백종일 은행장 1년 연임을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JB금융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후보추천위원회는 최근 차기 전북은행장 후보로 백 행장을 단독 추천했다.
백 행장은 전북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후보로 최종 확정된 뒤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 차기 행장으로 공식 선임됐다. 백 행장이 부여받은 임기는 1년이다.
백 행장은 취임 뒤 수익성 중심 내실 경영으로 양호한 실적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북은행은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순이익 1732억 원을 냈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8.5% 증가했다.
전북은행은 올해 연체율을 1분기 말 1.56%에서 3분기 말 0.78%까지 낮추는 등 건전성 관리에도 성과를 냈다.
백 행장은 “다시 한 번 은행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변화와 혁신으로 더 굳건한 은행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상생경영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백 행장은 1962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15년 전북은행 부행장을 맡아 여신지원본부, 전략기획본부, 자금운용본부를 담당했고, JB자산운용 대표,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장을 거쳐 2023년 1월 제13대 전북은행장으로 취임했다. 김지영 기자
전북은행은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백종일 은행장 1년 연임을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 전북은행은 17일 백종일 전북은행장(사진) 1년 연임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전북은행>
JB금융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후보추천위원회는 최근 차기 전북은행장 후보로 백 행장을 단독 추천했다.
백 행장은 전북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후보로 최종 확정된 뒤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 차기 행장으로 공식 선임됐다. 백 행장이 부여받은 임기는 1년이다.
백 행장은 취임 뒤 수익성 중심 내실 경영으로 양호한 실적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북은행은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순이익 1732억 원을 냈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8.5% 증가했다.
전북은행은 올해 연체율을 1분기 말 1.56%에서 3분기 말 0.78%까지 낮추는 등 건전성 관리에도 성과를 냈다.
백 행장은 “다시 한 번 은행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변화와 혁신으로 더 굳건한 은행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상생경영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백 행장은 1962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15년 전북은행 부행장을 맡아 여신지원본부, 전략기획본부, 자금운용본부를 담당했고, JB자산운용 대표,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장을 거쳐 2023년 1월 제13대 전북은행장으로 취임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