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엘앤에프가 국내 사모펀드 IMM과 2021년에 발행한 약 1천억 원 규모 전환사채를 매입 소각한 뒤 신규 발행한다고 16일 공시했다. 

IMM홀딩스의 자회사 IMM크레이딧앤솔루션이 결성한 블라인드 펀드 'KBE펀드'가 전환사채 투자에 참여한다.
 
엘앤에프, 사모펀드 IMM과 1천억 규모 전환사채 재발행 결정

▲ 엘앤에프는 16일 공시를 통해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IMM이 원금을 회수하는 대신 회사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려는 의사가 강해 이번 발행을 결정했다고 엘앤에프 측은 설명했다. 

엘앤에프는 기존에 발행한 전환사채를 매입한 뒤 소각 절차를 밟아 재무 건전성을 확보한다,

신규 사채는 2025년 발행된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