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커피 프랜차이즈 빽다방이 홈카페 시장 공략에 나선다.

빽다방을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16일 빽다방아메리카노와 빽다방커피믹스클래식 등 스틱커피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 빽다방 스틱커피 2종 출시, "홈카페 시장 공략"

▲ 커피 프랜차이즈 빽다방이 빽다방아메리카노와 빽다방커피믹스클래식 등 스틱커피 2종을 선보인다. <더본코리아>


빽다방아메리카노는 베트남, 브라질, 콜롬비아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 공법으로 볶아 블렌딩한 제품이다.

빽다방커피믹스클래식은 산미를 줄이고 프림과 설탕을 넣은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일부 빽다방 매장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더본코리아 공식몰 빽쿡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더본마켓을 비롯해 이마트, 컬리 등에서도 판매한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지속되는 고물가에 홈카페 트렌드가 대중화되면서 맛과 음용 편리성을 높인 스틱커피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신제품은 빽다방 노하우를 담아 산미가 적고 고소한 커피 맛을 구현한 만큼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선호할 커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