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파마리서치 주가가 장중 4%대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20분 기준 파마리서치 주식은 직전 거래일과 비교해 4.69%(1만1500원) 오른 25만650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파마리서치 주가 장중 4%대 올라, 해외사업 확대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 파마리서치 주가가 16일 오전 장중 오르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 때 26만7천 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파마리서치는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재생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재생바이오 전문기업이다. 

주가 상승은 11월 수출 데이터 확정치에서 미용의료산업 수출금액이 3억7290만 달러로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19.1%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동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파마리서치는 2025년 직판망을 통한 유럽시장 진출을 예정하고 있고 이르면 하반기부터 실적 반영이 가능할 것이다”며 “2025년 초 유럽 진출 시기가 구체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