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르노 '그랑 콜레오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 금호타이어가 르노코리아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랑 콜레오스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사진은 그랑 콜레오스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금호타이어의 크루젠 HP71. <금호타이어>

[비즈니스포스트] 금호타이어는 르노코리아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랑 콜레오스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그랑 콜레오스에 공급되는 금호타이어 크루젠 HP71 제품은 고성능 프리미엄 컴포트 SUV용 타이어다.

해당 제품은 차별화된 프리미엄 소재와 차세대 컴파운드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마모 성능과 스노우 성능을 20% 이상 높였다.

회사는 235/50R19, 245/45R20 2개 사이즈를 공급한다. 이 가운데 20인치 사이즈에는 폼(Foam)이 부착된 '공명음 저감 타이어'가 적용됐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