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웅제약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새로운 비만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다른 기업들과 손을 맞잡으며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10시37분 코스피 시장에서 대웅제약 주식은 전날보다 5.36%(6300원) 오른 12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1.19%(1400원) 높은 11만9천 원에 출발해 장 초반 오름폭을 크게 키웠다.
대웅제약은 ‘비만 치료 4주 지속형 주사제’ 공동 개발을 위해 대한뉴팜 등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주사제는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을 기반으로 기존 대비 효과적인 약물 방출이 기대된다.
대웅제약은 이들과 연합체를 구성해 비임상부터 임상, 개발, 허가까지 각 사의 역량을 모아 신속하게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태영 기자
새로운 비만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다른 기업들과 손을 맞잡으며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 신약 공동개발 소식에 12일 장중 대웅제약 주가가 오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37분 코스피 시장에서 대웅제약 주식은 전날보다 5.36%(6300원) 오른 12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1.19%(1400원) 높은 11만9천 원에 출발해 장 초반 오름폭을 크게 키웠다.
대웅제약은 ‘비만 치료 4주 지속형 주사제’ 공동 개발을 위해 대한뉴팜 등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주사제는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을 기반으로 기존 대비 효과적인 약물 방출이 기대된다.
대웅제약은 이들과 연합체를 구성해 비임상부터 임상, 개발, 허가까지 각 사의 역량을 모아 신속하게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