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나카드의 연회비 10만 원 이상 프리미엄카드 라인업인 ‘제이드(JADE)’ 시리즈가 흥행하고 있다.

하나카드는 올해 2월 새롭게 선보인 제이드 시리즈가 출시 10개월 만에 10만 매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제이드 시리즈는 ‘제이드클래식(연회비 12만 원)’, ‘제이드프라임(연회비 30만 원)’, ‘제이드퍼스트(연회비 60만 원)’, ‘제이드퍼스트센텀(연회비 100만 원)’ 등 4종으로 구성된다.

공통적으로 높은 연회비를 채워줄 수 있는 바우처 혜택과 하나머니 기반의 높은 적립 혜택, 전세계 공항 라운지·발렛파킹 혜택 등이 제공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연회비가 높은 제이드 시리즈 이용 손님의 증가가 하나카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5년에도 제이드 시리즈 상품을 지속 확대해 하나카드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