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E&S 자회사 부산정관에너지, 군산대 티에스윈드와 해상풍력 기술개발 산학 협력

▲ 이장호 군산대학교 총장(왼쪽 두번째), 박재덕 부산정관에너지 대표(맨 왼쪽), 이유식 티에스윈드 대표(왼쪽 세번째), 조성희 티에스위드 대표가 지난 3일 전북 군산대학교에서 열린 '풍력발전 분야 기술개발, 전문인력양성 및 지역발전 협력’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SK이노베이션E&S >

[비즈니스포스트] SK이노베이션E&S의 자회사 부산정관에너지는 지난 3일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대학교 본부에서 군산대, 티에스윈드와 '풍력발전 분야 기술개발, 전문인력양성 및 지역발전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정관에너지는 국내 최대 민간 주도 해상풍력발전 단지인 전남해상풍력발전 1단지(96MW 규모)를 운영하고 있다. 또 전국에 걸쳐 모두 800MW(2023년 말 기준)의 태양광발전소를 관리·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박재덕 부산정관에너지 대표와 이장호 군산대 총장, 이유식·조성희 티에스윈드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맺은 각 기관들은 앞으로 풍력발전 전문 운영인력 양성, 해상풍력 운영기술 고도화 기술 연구 등에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