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6일 서울 중구 LW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홈커밍데이에서 신한장학재단 장학생 및 졸업생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신한장학재단은 6일 서울 중구 LW컨벤션 센터에서 재단 설립 20주년을 맞아 전·현 장학생과 관계자가 참석하는 ‘장학생 홈커밍데이’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신한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진 회장은 직접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진 회장은 “많은 장학생이 어엿한 사회인으로 우리 사회 주축으로 성장하고 있어 뿌듯하다”며 “신한장학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 없이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재단을 거쳐간 장학생들과 현 장학생, 재단 관계자 사이 친목을 다지기 위해 열렸다.
신한장학재단은 2006년부터 19년 동안 장학생 2700여 명에게 장학금 380억 원을 지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