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갤럭시가 올해 국내 브랜드가치 평가에서 1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4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삼성전자 갤럭시가 브랜드가치 평가지수(BSTI) 940점을 획득해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는 올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이스라엘-이란 충돌 등 지정학적 변수로 커지는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 가운데에서도 최정상을 유지했다.
다만 브랜드스탁에 따르면 양강구도인 삼성전자와 애플의 입지는 샤오미와 화웨이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의 공세로 과거보다 줄어들었다고 평가됐다.
또한 브랜드스탁은 앞으로 삼성이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중국업체의 공세와 애플과의 경쟁 극복, 부단한 혁신 상품 출시 등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김인애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8일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4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삼성전자 갤럭시가 브랜드가치 평가지수(BSTI) 940점을 획득해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 7월 열린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24 행사. <연합뉴스>
삼성전자 갤럭시는 올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이스라엘-이란 충돌 등 지정학적 변수로 커지는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 가운데에서도 최정상을 유지했다.
다만 브랜드스탁에 따르면 양강구도인 삼성전자와 애플의 입지는 샤오미와 화웨이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의 공세로 과거보다 줄어들었다고 평가됐다.
또한 브랜드스탁은 앞으로 삼성이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중국업체의 공세와 애플과의 경쟁 극복, 부단한 혁신 상품 출시 등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