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수페타시스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주주들의 반발을 사던 대규모 유상증자에 금융당국이 제동을 걸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11시4분 코스피 시장에서 이수페타시스 주식은 전날보다 19.19%(4100원) 오른 2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9.48%(2천 원) 높은 2만3100원에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웠다.
금융감독원은 이수페타시스가 지난달 18일 제출한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대해 정정신고서 제출을 전날 요구했다.
지난달 8일 이수페타시스는 탄소나노튜브 기업인 제이오의 지분 인수와 시설 자금 마련을 위해 5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그러나 유상증자와 관련한 시장의 의구심이 강해지면서 이후 11일 주가가 22.68% 급락마감했다. 김태영 기자
주주들의 반발을 사던 대규모 유상증자에 금융당국이 제동을 걸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 유상증자에 제동이 걸리자 3일 장중 이수페타시스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3일 오전 11시4분 코스피 시장에서 이수페타시스 주식은 전날보다 19.19%(4100원) 오른 2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9.48%(2천 원) 높은 2만3100원에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웠다.
금융감독원은 이수페타시스가 지난달 18일 제출한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대해 정정신고서 제출을 전날 요구했다.
지난달 8일 이수페타시스는 탄소나노튜브 기업인 제이오의 지분 인수와 시설 자금 마련을 위해 5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그러나 유상증자와 관련한 시장의 의구심이 강해지면서 이후 11일 주가가 22.68% 급락마감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