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공급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일 온라인을 통해 ‘2024 공급망 ESG 데이’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올해 행사는 국내외 82개 기업에서 130여 명의 임원 및 ESG 담당자가 참석했다. 지난해 26개 기업이 참여했던 것과 비교해 약 3배 증가한 수준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행사 참가 기업을 재화 공급사에서 외주 서비스 제공업체까지 확대하면서 참가 기업이 대폭 늘었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에서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설정, 인권영향평가 실시, 투명한 ESG 정보 공시 사례를 공유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속가능경영 전환을 목표로 한 글로벌 협의체 SMI에서 위탁개발생산(CDMO) 대표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ESG 관련 글로벌 규제 대응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공급사들의 연간 ESG 평가 참여와 온실가스 배출량 및 제품탄소발자국 산정 협력을 요청했다.
에코시안, 삼정KPMG, 한국생산성본부 전문가들도 강연자로 참여해 온실가스 배출 측정 방법, 중소·중견기업 맞춤형 ESG 공시 방안 등을 제시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방면에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공급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글로벌 바이오·제약 업계에서 ESG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일 온라인을 통해 ‘2024 공급망 ESG 데이’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 삼성바이오로직스(사진)가 공급사들의 ESG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4 공급망 ESG 데이'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올해 행사는 국내외 82개 기업에서 130여 명의 임원 및 ESG 담당자가 참석했다. 지난해 26개 기업이 참여했던 것과 비교해 약 3배 증가한 수준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행사 참가 기업을 재화 공급사에서 외주 서비스 제공업체까지 확대하면서 참가 기업이 대폭 늘었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에서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설정, 인권영향평가 실시, 투명한 ESG 정보 공시 사례를 공유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속가능경영 전환을 목표로 한 글로벌 협의체 SMI에서 위탁개발생산(CDMO) 대표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ESG 관련 글로벌 규제 대응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공급사들의 연간 ESG 평가 참여와 온실가스 배출량 및 제품탄소발자국 산정 협력을 요청했다.
에코시안, 삼정KPMG, 한국생산성본부 전문가들도 강연자로 참여해 온실가스 배출 측정 방법, 중소·중견기업 맞춤형 ESG 공시 방안 등을 제시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방면에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공급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글로벌 바이오·제약 업계에서 ESG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