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T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2일 KT 목표주가를 4만8천 원에서 5만8천 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11월29일 KT 주가는 4만8800원에 장을 마쳤다.
KT는 2024년 4분기 매출 6조8천억 원, 영업손실 5509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3년 4분기에 비교해 매출은 2.1% 상승하고 영업손실을 내 적자전환하는 것이다.
2800명의 희망퇴직과 1700명의 자회사 전출에 따른 퇴직금 등 일시적 비용이 올해 4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구조조정 뒤 2025년 1분기부터 인건비 절감 효과가 나타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유무선 경쟁력이 유효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협업으로 클라우드 부문에서의 성장세는 유효하다.
여기에 마케팅비용, 인건비 등의 비용효율화로 2025년 영업이익은 2004년 이후 처음으로 2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분석됐다.
KT 주가는 2025년 수익성 개선 효과를 선반영할 것으로 예상됐다.
최 연구원은 “KT는 2024년 4분기 구조조정에 따른 일시적 영업손실에도, 체질개선에 따른 중장기적 수익성이 주가에 선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5년까지 최소 2022년 배당수준이 유지되기 때문에 주가 하방도 견조하다”고 분석했다. 박도은 기자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2일 KT 목표주가를 4만8천 원에서 5만8천 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 KT 주가에 구조조정 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전망됐다.
직전 거래일인 11월29일 KT 주가는 4만8800원에 장을 마쳤다.
KT는 2024년 4분기 매출 6조8천억 원, 영업손실 5509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3년 4분기에 비교해 매출은 2.1% 상승하고 영업손실을 내 적자전환하는 것이다.
2800명의 희망퇴직과 1700명의 자회사 전출에 따른 퇴직금 등 일시적 비용이 올해 4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구조조정 뒤 2025년 1분기부터 인건비 절감 효과가 나타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유무선 경쟁력이 유효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협업으로 클라우드 부문에서의 성장세는 유효하다.
여기에 마케팅비용, 인건비 등의 비용효율화로 2025년 영업이익은 2004년 이후 처음으로 2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분석됐다.
KT 주가는 2025년 수익성 개선 효과를 선반영할 것으로 예상됐다.
최 연구원은 “KT는 2024년 4분기 구조조정에 따른 일시적 영업손실에도, 체질개선에 따른 중장기적 수익성이 주가에 선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5년까지 최소 2022년 배당수준이 유지되기 때문에 주가 하방도 견조하다”고 분석했다. 박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