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채널Who]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차기 대통령 후보로 당선되면서, 현재의 ‘강달러’ 추세가 계속 될 것으로 전망하는 시선이 늘고 있다.
강력한 관세정책이 물가를 올리고,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미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리면 달러 가치가 올라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쪽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강력한 자국중심주의를 내세우고 있는 만큼 차기 트럼프 정권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달러의 가치를 낮추려 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트럼프 당선자는 막대한 적자를 내고 있는 미국의 무역수지를 개선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데, 강달러가 계속 된다면 미국의 무역 수지에는 안 좋은 영향을 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트럼프 정권 2기의 원달러 환율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와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