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양라운드스퀘어(옛 삼양식품그룹)이 라면 브랜드 ‘불닭’의 성장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보상하는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26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이번 인사는 우수한 성과와 기여도에 부합하는 성과주의 기조를 바탕으로 핵심 인재의 역량을 결집시키는 데에 집중한 점이 특징이다”며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불닭 브랜드의 성공 과정에 견인한 인재를 중용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와 그룹의 중장기 경쟁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리더십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는 직급이 기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높아졌다.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한 지 1년 만이다.
그는 2023년 삼양식품 대표이사에 선임된 뒤 적극적인 품질 강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 수출 물량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견인한 점을 인정받았다.
2025년에는 성장 드라이브 기조 아래 밀양2공장을 안정적으로 준공하고 글로벌 생산 역량을 확대하는 등 성장 기반을 공고히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주영 삼양차이나 법인장은 전무로 승진했다. 최대 수출국인 중국 시장을 겨냥해 현지화 마케팅과 신제품 출시, 판매 채널 다각화 등 다양한 전략을 펼치며 최대 실적을 잇달아 경신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 법인장은 앞으로 중국 시장에서 사업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경쟁력 강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상무 승진은 신용식 삼양아메리카 법인장과 이병훈 삼양식품 식품연구소장, 최의리 삼양라운드스퀘어 브랜드전략실장 등 3명이다.
김경동 삼양스퀘어팩 대표이사, 김용호 삼양식품 유통영업부문장, 김진공 삼양식품 AMEA 세일즈부문장, 오승용 삼양식품 밀양공장장, 원주연 삼양식품 스프1팀장 등이 새롭게 상무보로 선임됐다.남희헌 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는 26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삼양라운드스퀘어가 26일 실시한 정기 임원인사에서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왼쪽)가 기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주영 삼양차이나 법인장(오른쪽)은 전무로 승진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이번 인사는 우수한 성과와 기여도에 부합하는 성과주의 기조를 바탕으로 핵심 인재의 역량을 결집시키는 데에 집중한 점이 특징이다”며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불닭 브랜드의 성공 과정에 견인한 인재를 중용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와 그룹의 중장기 경쟁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리더십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는 직급이 기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높아졌다.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한 지 1년 만이다.
그는 2023년 삼양식품 대표이사에 선임된 뒤 적극적인 품질 강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 수출 물량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견인한 점을 인정받았다.
2025년에는 성장 드라이브 기조 아래 밀양2공장을 안정적으로 준공하고 글로벌 생산 역량을 확대하는 등 성장 기반을 공고히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주영 삼양차이나 법인장은 전무로 승진했다. 최대 수출국인 중국 시장을 겨냥해 현지화 마케팅과 신제품 출시, 판매 채널 다각화 등 다양한 전략을 펼치며 최대 실적을 잇달아 경신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 법인장은 앞으로 중국 시장에서 사업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경쟁력 강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상무 승진은 신용식 삼양아메리카 법인장과 이병훈 삼양식품 식품연구소장, 최의리 삼양라운드스퀘어 브랜드전략실장 등 3명이다.
김경동 삼양스퀘어팩 대표이사, 김용호 삼양식품 유통영업부문장, 김진공 삼양식품 AMEA 세일즈부문장, 오승용 삼양식품 밀양공장장, 원주연 삼양식품 스프1팀장 등이 새롭게 상무보로 선임됐다.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