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서울 강남구 공공배달앱 협약, 땡겨요 신규입점 최대 40만 원 혜택

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이 21일 서울 강남구청에서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한은행>

[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이 서울 강남구에서 배달앱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한다.

신한은행은 21일 서울 강남구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협약에 따라 ‘땡겨요’에 새로 입점하는 강남구 소재 가맹점에 ‘사장님 지원금’ 20만 원을 지원한다.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바꾸는 가맹점에는 변경한 다음 달 첫 영업일에 할인 쿠폰(4천 원)을 50개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이밖에 할인 혜택을 주는 ‘강남 땡겨요 상품권’ 결제 기능을 땡겨요에 싣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방자치단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