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왼쪽), 이유리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장(가운데), 안상봉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가 21일 서울 종로구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카운티에서 '시니어 라이프케어' 산학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KB라이프생명 > |
[비즈니스포스트] KB라이프생명이 서울대학교와 함께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요양 서비스를 개발한다.
KB라이프생명은 21일 서울 종로구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카운티(노인복지주택)’에서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과 시니어 요양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와 안상봉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 이유리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인구 고령화에 따른 연구를 진행해 KB라이프생명과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가 운영하는 시설과 서비스를 증진할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다.
KB라이프생명은 시니어 요양사업 전반에 학문적 기반을 확보해 시니어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인프라를 강화한다.
KB라이프생명과 서울대학교는 산학공동 연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돌봄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한다.
이환주 대표는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과 업무협약은 치매 돌봄과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 전반에 걸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갈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KB라이프생명은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며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생명보험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